월미도 구경 - 여행 스케치

한 20년만인가, 모임의 여름여행을 가까운 월미도로 다녀왔다.
인천역에서 만나 차이나타운을 슬쩍 돌아보고_연일 너무 더워 사람이 없을 줄 알았는데 중국인관광객을 비롯해 인파가 상당했다._자유공원을 오르려던 계획을 취소하고 커피숍에서 더위를 식히고 일찍 숙소에  들었다.
인천역, 한국철도의 탄생력이라고 역 광장에 기념물이 서있다.
길을 건너 차이나타운으로 들어간다. 체감온도 38도의 폭염인데도 데이트하는 청춘남녀및 단체관광객들이 연신 드나든다.
숙소 앞에 자리한 횟집에서 이른 저녁을 겸한 술자리를 시작하다. 주말인데도 비싼건지 손님이 거의 없었다. 요즘은 인터넷에 정보가 넘쳐나, 한 번 찍히면 그 가게는 문 닫아야 한다. 잘된건지도 모른다.
공연무대가 두 군데 있는데, 한 곳은 트럼페터 인천지부에서 흥겨운 연주가 울리고 다른편에서는 트롯과 퐁짝 노래가 주변인들을 불러 모으고 있었다. 서서히 해가 기울어 가는 참 인간적인 장소였다. 
밤이 되자 조명을 깃들인 분수가 사람들을 불러 모으고 있었다. 젊은  청춘남녀는 분위기에 취할만했다. 주말이라 그런지 너무 번잡하고 시끄러워 별로였다.
다음날 한결 조용해진 동네를 버스로 인천역으로 나와  부페식 한식집에서 아침을 먹고 일이 있어 집으로 돌아오다. 나머지 일행은 시간이 애매했는지 일찍부터 한 잔 걸친게 3차까지 했다는 ...이 더위에,, 

  

덧글

  • 좀좀이 2019/08/12 14:38 # 삭제 답글

    인천에 중국인 관광객 많군요. 분수쇼 사진은 멋진데 사람이 많아서 구경하기에는 조금 그랬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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