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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의 '부의 미래'에서는 그 같은 변화의 소용돌이 속에서 새롭게 출현할 부 창출시스템을 분석한다.
토플러가 말하는 부는 단순히 돈이나 자산을 의미하는 것을 넘어 유,무형의 소유로 욕망을 충족시키는 것, 즉 효용을 가진 모든 것을 일컫는다. 그는 인류가 3번의 혁명적인 패러다임의 변화를 통하여 부를 창출하는 시스템을 발전시켜 왔다고_ 농업혁명, 산업혁명을 거쳐 컴퓨터와 인터넷의 탄생으로 촉발된 제 3의 지식혁명이 현재 진행중.._ 본다. 제 1물결의 부 창출시스템이 주로 키우는(growing)것을, 제 2믈결이 만드는(making)것을 기반으로 했다면 제 3물결의 부 창출 시스템은 서비스하는(serving)것, 생각하는(thinking)것, 아는(knowing)것, 경험하는(experiencing)것을 기반으로 한다고 한다. 이러한 부 창출 시스템의 변화는 에너지, 환경, 가족구조, 직업을 비롯하여 일상생활과 사회전체의 심층기반에 빠르고 강력한 변화를 수반하는데 토플러는 다음의 3가지 기반이 부의 미래를 형성하게 될 것으로 확신한다.
1. 시간의 재정렬
먼저 그는 세계가 직면하고 있는 위기 상황이 속도의 충돌 때문임을 밝힌다. 경제 발전의 속도를 사회 제도나 정책 등이 보조하지 못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기업은 시속 100마일의 속도로 혁신에 혁신을 거듭하고 있지만 정부와 관료조직, 정책과 법 제도는 30마일도 안되는 속도로 거북이걸음을 하고 있다고 꼬집는다. 이런 속도의 차이는 결국 상호 충돌을 야기하고 변화, 발전의 흐름을 저해하는 요소로 작용한다.빠르게 변화하는 기업환경과 지식경제 사회에서 예전의 사간개념으로는 변화의 속도에 발맞추어 나갈 수 없다, 비동시화, 비획일화 등 특수하고 다양한 환경에 적응하는 기업과 조직이 새로운 부 창출 시스템에서 살아남는다..
2. 공간의 확장
컴퓨터와 인터넷의 보급은 물리적 시공간 구분을 무색하게 한다. 이는 국가와 민족, 각종 정책이나 세계화 등의 문제에도 엄청난 지각변동을 가져오고 있다. 그는 부의 공간적 이동에 관해 주목하는데 아시아, 특히 중국이 세계의 부를 지배하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 역사적 관점에서 아시아가 가지고 있던 부의 주도권(발달된 기술)이 산업혁명이라는 변혁으로 유럽으로 넘어갔으며, 2차 세계대전으로 인해 미국으로 옮겨갔고, 다시 지식혁명이라는 제3물결과 함께 그 흐름이 아시아로 움직이고 있다고 말한다. 특히 한 사람의 개개인이 영향을 받고 미치는 공간이 이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넓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더 이상 지역적인 경제 파워로는 승부를 낼 수 없으며, 그런 견지에서 진행되고 있는 재세계화와 우주 공간으로의 도약이 부 창출 면에서 혁명적 전환을 가져올 것이라고 단언한다.
3. 지식에 대한 신뢰
다음으로 토플러가 주목한 심층 기반 중 가장 핵심적이라고
앨빈 토플러는 가시화된 화폐 경제와 함께 화폐 경제에 속해 있지만 보이지 않는 경제인 비화폐 경제에 관해 주목한다. 《제3물결》에서 제시한, 판매나 교환보다 자신의 사용이나 만족을 위해 서비스 제품, 또는 경험을 생산하는 이들을 지칭하는 신조어인 프로슈머와 프로슈밍(생산소비)에 관해 좀 더 깊은 통찰을 내놓았다. 그는 프로슈머 경제가 급성장하여 폭발할 것이라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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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플러의 책은 대개 다루는 분야가 넓고 수많은 예와 인용을 들어가며 방대한 분량이 특징인데 이 책 '부의 미래'도 미래 세 계의 부 창출 시스템을 경제학, 사회학, 심리학 나아가 정치 및 지역발전.인종.NGO.종교문제까지 연관지어 다루고 있다.
요즈음 국제적으로 경제가 침체되고 원자재 파동과 지역적으로는 잦은 테러리즘에 중국과 인도의 시장경제 부상 및 북핵분제 그리고 국내적으로 청년실업과 기업구조 조정까지 이 책을 읽으며 모든 것이 물결의 겹치며 일렁이는 층위가 만들어내는 부 창출 시스템의 변화에 부수되는 과도기현상이 아닌가도 생각된다.





덧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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